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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단독] 디아블로3 심의돌입! CBT는 1월 예정



블리자드코리아가 지난 2일 게임물등급위원회에 '디아블로3' 한국 비공개테스트를 위한 심의를 신청했다.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 확인 결과 지난 12월 2일자로 디아블로3 심의신청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게임위 이종배 실무관은 "일반적으로 심의에는 2주 가량이 소요되지만  화제성이 큰 사안이라 좀 더 걸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미국에서 열린 블리즈컨2011에서 블리자드의 랍 브라이덴베커 온라인 테크놀로지 부사장이 한국에서도 디아블로3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지만 구체적 일정이 안 나와 게이머들을 안타깝게 만들어 왔다. 최근에는 블리자드코리아가 디아블로3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프로젝트 매니저 모집을 시작해 비공개테스트가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기도 했다.


블리자드코리아가 12월 2일자로 디아블로3가 심의를 신청함에 따라 심의 결과와 비공개테스트 일정에 대해 구체적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심의결과가 언제 나오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1월 중에는 디아블로3 국내 비공개테스트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리자드코리아 측은 "글로벌 버전과 동일한 버전으로 심의를 신청했다"고 밝혀 현금경매장도 포함된 버전으로 심의를 신청했음을 시사했다.

 

한편 소문만 무성하던 디아블로3 심의가 실제 진행됨에 따라 심의결과가 어떻게 나올지에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제까지 디아블로3는 영국, 호주에서 15세 이상, 미국에서 17세 이상가 등급을 받은 바 있다.


 

▼ 지스타2011 시연버전의 한글판 디아블로3 플레이 화면





출처 - 플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