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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거점전장에서 혼자 수비할때 팁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전장 돌다보면 몰라서 쉽게 따여버리는 분들이 많아

글 몇자 적습니다.

 

 

 

일단 해당전장은 아라시분지(15인), 길니아스전투지(10인)

두 곳입니다.

정섬은 ;; 사람이 워낙 많으니 그냥 밀어부치면 됩니당

 

 

거점을 일단 따고 정리를 완료한 후에

수비를 남아야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경우는 도적/방특수비, 2~3인 수비,

냥꾼/흑마/법사/부죽 등 펫클래스의 수비 등이 되겠습니다만

가끔은 급박한경우 신기 냉죽 등등이 수비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ㅜㅜ

 

 

그런데 10인이나 15인전장에는 도적, 냥꾼이 혼자 테러를 많이 다니죠!

이때 쉽게 따이지 않는 수비방법은

 

깃에서 멀리 떨어져라. 입니다

 

 (적군에 도적/냥꾼이 있을 때!)

 

 

뭐 아시는분들 많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은 제대로 수비하겠답시고 깃에 찰싹 붙어 계시더군요 ㅜㅜ

그리고 도적1 제보 하자마자 거점 넘어가고....

 

1인수비 시에 가장 중요한것은 시간벌기입니다.

죽더라도 최대한 깃방어를 하면서 아군이 지원을 올 때까지

따이지 않도록 방해를 하는거죠.

물론 죽이면 좋겠지만 ㅎㅎㅎㅎㅎ

 

 

왜 깃에서 멀리 떨어지느냐?

이건 도적 때문인데요. (야드 포함)

도적이 보통 절 치고 땁니다. 절에 급장 쓰고 막죠? 그럼 실명 들어옵니다. ㅈㅈ

그런데 멀리 서 있으면 절 치고 걸어가는 시간이 있어서

일단 급장 한번 아낍니다. 전투 한번 걸렸으니 약간의 시간이 생깁니다.

다음 절이나 실명에 급장 씁니다. 빠르게 보고 했다면 지금쯤 지원 한명이 거의 도착했을겁니다.

 

* 연막 깃돌의 경우!

어차피 일단 연막 치고 돌려야 하는겁니다. 연막 안으로 들어가줍니다.

안에서 실명 맞습니다. 안전하게 3초 지나는거 확인 후 급장 쓰고 전투 겁니다.

도적 소멸 하자마자 또 깃에서 떨어집니다. 이번엔 훨씬 멀리 떨어져줍니다. 절 들어옵니다.

기사의 경우 유리한게, 무적이 있으니 무적 써주면 됩니다.

 

 

또 냥꾼이 테러를 왔을 때.

이때는 일단 빠른 제보 후 가만히 있습니다.

냥은 멀리 떨어진 적군이 잠수인줄 알고 일단 깃 돌립니다.

4초정도 지나면 툭 칩니다. 빙덫 던집니다. 잠깐 대기하다가 4초정도 지나면 급장쓰고

또 툭 칩니다. 그럼 이제 죽이려고 할겁니다. 최대한 버티다가, 멀리 도망가는 척 하면

또 깃돌릴겁니다. 그럼 또 툭 치고...

중요한건 시간벌기!

 

 

 

실전적용.

 

저는 신기를 주로 플레이합니다.

근데 가끔 아라시에서 우리편이 2거점이고 한거점 공격을 가야 할 때

대장 먹고 바로 농 갈 타이밍이 나올때,

저 외에 힐러가 1명이상 있을 때,

빨리 농 가서 먹으라고 말하고 제가 잠시 대장 지키겠다고 합니다.

 

그러고 위에 방법으로 시간 벌고요.

물론 제 급장하고 무적 상황 체크후 남습니다.

 

 

이런 상황이 나오면 안되는건 맞지만 ㅜㅜ

그래도 전장이란게 어떻게 돌아갈 지 모르는 곳이니

센스껏!? 알아두자는 거에용

가끔 힐러1 수비가 쓸모있을때도 있습니다 ㅎㅎㅎㅎ

자힐하면서 툭툭 치면서 버티면 1:1에서는 꽤 시간을 끌 수 있으니까요! 

 

 

 

요약.

 

깃에서 멀리 떨어져서 수비하기.

1:1인경우 매즈기 급장 깃돌리는시간 등등을 생각하며 센스껏 수비하기.

칼급장 쓸 필요 없음. 시간 계산하면서 여유롭게 수비하기. 몇초라도 더 벌자.

중요한건 시간벌기.

 

 

 

 

ㅇ ㅏ이미아는거다 이게팁이냐 하셔도 할말없어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출처 - 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