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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추천 노트북

노트북 추천에 앞서



노트북을 고르는 중요한 요소는 이동성과 공간활용성 그리고 AS입니다.

이 중에서 이동성과 공간활용성은 노트북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일단 이러한 기준에 따라서 크게 둘로 나누었습니다. 데스크노트는 데스크톱을 대신할 수 있는 노트북이라는 의미의 합성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준과 무관하게 노트북으로 게임을 즐길 분들을 위해서 게이밍탭을 추가로 만들었습니다. 이후로도 추가로 분류할 만한 영역은 탭을 추가하여 보다 만족스러운 검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에 비해서 성능자체는 좋지 못하지만 AS의 접근성때문에 국내 대기업제품도 선정하였습니다.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방문AS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어떠한 제품을 사용해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서울 외 지역에서는 AS측면에서 국내 대기업제품을 선택하시는 게 여러모로 좋을 수 있습니다.

노트북은 개인이 문제점을 찾아내서 고치는 게 거의 불가능한 완제품이고, 서울을 벗어날 수록 AS받기가 굉장히 번거로워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준에 입각한 추천이라는 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12월 노트북 최대의 화두는 단연 '울트라북' 입니다. 기존의 노트북과 울트라씬을 하나로 합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울트라씬의 두께와 무게 + 노트북의 성능을 구현한 형태가 바로 울트라북 입니다. 그 효시라고 한다면 단연 맥북에어를 들 수 있겠습니다. 즉, 맥북에어급의 크기, 무게에 윈도우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노트북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겠군요. 국내에서는 에이서의 S3 시리즈를 시작으로 아수스의 젠북등 여러 제조사에서 다양한 울트라북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제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고 장단점이 있으니 꼼꼼히 따져보시고 구입하셔야 겠습니다.


삼성의 슬레이트PC인 슬레이트7 이 공개됐습니다. 현시점에서 가장 가벼운 무게와 약간은 아쉽지만 그래도 기존의 타블렛에서 느낄 수 있었던 필감, 보다 활용도를 높여주는 키보드독제공등 구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체와 LCD가 부착되어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LCD의 내열한계온도인 60도를 넘지 않게 하기 위해 강제적으로 클럭을 다운시켜버리는 설계로 인해 실제 성능이 칩셋 고유 성능대비 50%까지 하락하는 문제는 슬레이트7 이 직면한 가장 큰 단점입니다. 어차피 실제 성능을 다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면 상황에 합당한 칩셋을 선택하고 가격을 낮췄다면 더 좋은 반응을 얻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 표기된 가격은 다나와 11월 30일 최저가격입니다. 실제 구입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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