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벤

저번 글에 이어 에일리 특집글 두번째, 이번엔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자료들을 모아봤습니다.



현재까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네번 출연했는데요, 

그 첫 출연은 2012년 2월 9일 데뷔 이후 불과 1달만인 3월 2일!


아무런 토크 없이 엔딩 무대에 올라서, 
Whitney Houston의 'The Greatest Love of All'을 불렀습니다.

보통 아이돌들이나 신인같은 인지도가 약간 부족한 분들이 오르는 엔딩무대였지만,
역시 인지도가 부족했던 신인가수임에도 불구, 달랑 한곡으로 준 인상은 엄청났습니다


이후에 데뷔곡 'Heaven'이 뒤늦은 돌풍을 몰고오면서 7월 12일 한번 더 출연을 갖게 됩니다.


이번에 선택한 곡도 역시 난이도 별 다섯개의 Beyonce의 'Love On Top'을 자신만의 색깔로 훌륭히 소화했습니다.

엔딩무대에 섰던 가수가 불과 몇달만에 메인 게스트로 나온건 그만큼 'Heaven'의 한박자 늦은 엄청난 흥행을 증명한다고 봅니다.


이때는 Heaven을 새롭게 편곡한 락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다음 출연은 두번째 타이틀 '보여줄게'를 발표한 이후 11월 16일, 
정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무대 두개를 보여주고 갔습니다. 바로 보시죠


Alicia Keys의 'Girl On Fire'를 불렀는데,  위 영상은 MR 제거 버전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상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데.. 들어보시면 왜 MR제거를 올렸는지 알수 있으실것 같아요


두번째 곡은 약간 파격적인데, 바로 GD의 'Crayon'을 선곡했습니다.


정말 좋았던건 다른 가수들에겐 볼수 없었던 새로움? 그리고 오랜만에 랩을 볼수 있었다는거

약간 아쉬운건.. 두곡 연속 열창에다 워낙 비트가 빠른 곡이다보니 호흡이 딸리는게..ㅠㅠ 슬프네요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난이도 별 다섯개의 노래, 

2013년 2월 2일 배치기의 눈물샤워 피처링을 위해 함께 출연해서 열창했던, Beyonce의 'I Was Here'입니다.

유희열씨가 저 노래 제목을 듣고... "나는 희열이였다?" 라고 해서... 뿜었어요..


이번에도 역시 직접 작성 >< 귀 정화되셨으면 추천해주세요!